‘이혼’ 서유리, 팬들도 등 돌렸다… ‘엑셀 방송’ 대체 뭐길래?
||2025.05.03
||2025.05.03
방송인 서유리의 재물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는 ‘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귀묘객(客) 서유리는 “나와 슬리피가 출연했다고 (돈이) 주제로 나온 거냐”라고 농담을 던져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슬리피는 “저는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라며 스스로를 디스하는 발언을 했고, 이어 “나는 돈복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죽기 직전에 뭔가 하나 들어온다. 꿈에서 피가 나오면 돈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김영희가 무속인들에게 올해 재물운이 있는 사람을 묻자, 천신애기는 서유리를 지목했다. 천신애기는 “큰 변동이 들어오는데 금전과 함께 들어온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고정이 생기는 등 변동이 생기면서 돈이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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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신애기는 서유리에게 “남자를 가지려면 돈하고 바꿔야 한다. 남자가 들어오면 돈이 나간다“라며 “남자 복이 없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채널에 출연한 뒤 논란에 휘말렸다. ‘엑셀 방송’은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정리해 공개하며 후원을 유도하는 방송이다.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