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신음 소리 노출… 아찔 방송 사고
||2025.05.03
||2025.05.03
방송인 장도연이 방송 도중 메소드 신음 연기를 펼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이끈 초석, 배우 강수연의 생로병사가 공개됐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변영주 감독은 “50~60대에게 강수연은 우리랑 같이 성장한 배우다. 내 인생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이틴 스타들이 책받침을 평정할 때, 강수연은 20대에 이미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라고 회고했다.
이 말을 들은 이찬원은 “전도연 씨나 윤여정 선생님보다도 훨씬 이전에 받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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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강수연과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의 첫 작품인 영화 ‘씨받이’의 일화도 공개됐다.
장도연은 “갓 스무 살이 된 강수연이 ‘그 장면’만 돌려봤다”라며 거친 숨을 내쉬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잠깐만, 우리 프로그램은 15세 이용가인데…이게 가능하냐. 약간 선정적인 장면 같다”라며 ’19금(?) 장면’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그런 거라면 더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