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전과’ 서민재 혼전 임신, 남자친구 신상 공개
||2025.05.03
||2025.05.03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서민재가 남자친구 공개와 동시에 혼전 임신을 알렸다. 하지만 남자친구 신상을 일일이 디테일로 공개하면서 해당 소식이 '폭로'가 아니냐는 추정도 더해졌다. 2일 서민재는 자기 개인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 찍은 데이트 사진에 더불어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빠된 거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비연예인인 남자친구 얼굴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대학교 시절 '과잠바'를 입고 있는 모습, 재직 중인 회사까지 공개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20학번이고 97년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신상 공개 게시물이 지나치게 디테일하다는 점, 남자친구와의 결혼 발표이기보다 임신을 시킨 남자를 폭로한 것이 아니냐고 추정했다. 급기야 남자친구 인스타 계정도 삭제되면서 이에 무게가 실린다. 서민재가 2022년 전 남자친구인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전과가 있는 상황에서 서민재는 재기를 약속했고, 최근 새 남자친구와 새 생명을 임신한 상황이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서민재는 마약 논란 이후 서은우로 개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