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혼 안 한 남성과 미국서 비밀리에 결혼해버린 90년 톱여배우
||2025.05.04
||2025.05.04
1990년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박상아 근황이 화제인데요~
박상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1기 대상 출신으로, 송윤아, 차태현 등을 이기고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남다른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끈 박상아는 많은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남겼는데요~
드라마 '사랑은 그대 품 안에', '젊은이의 양지', '바람의 아들', '8월의 신부', '맏이', '홍길동', '천사의 키스', '태조 왕건', '꼭지' 등에 출연했습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박상아는 지난 2001년 돌연 잠적했고, 2003년 전두환 차남인 전재용과 미국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박상아는 전재용의 3번째 결혼 상대였으며, 2번째 이혼보다 3번째 결혼이 빨랐다는 점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상아, 전재용은 지난 200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고, 이후 미국에서 지내다가 2007년 귀국해 한국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방송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상아는 지난 2021년 남편 전재용과 함께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교회 집사를 맡고 있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당시 각종 논란이 있었던 전재용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재용이 목회자를 하는 것을 반대했다는 박상아는 "저희는 누가 봐도 죄인인데, 하나님을 믿는 것도 숨겨야 할 일인데, 사역까지 하는 게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거 같았다"라면서도 "그래서 굉장히 많이 싸웠는데, 하나님 생각은 저희와 다른 거 같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박상아는 당시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듯한 박상아, 연예계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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