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서 부킹’… 신지, 결국 무거운 입장
||2025.05.04
||2025.05.04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자신의 얼굴이 무단 도용 당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트클럽 전단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전단지 사진 속에서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주세요’, ‘부킹! 이쁘게 확실히!’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신지는 해당 사진에 대해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이어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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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라고 부탁했다.
신지는 마지막으로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 님을 응원할게요”라고 마무리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는 1981년생으로, 1998년 코요태 정규 1집 ‘고요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코요태 활동을 통해 ‘순정’, ‘만남’, ‘열정’, ‘빙고’, ‘바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신지는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했는데, ‘착한 여자’, ‘느낌이 좋아’, ‘여자를 울렸으니까’ 등의 곡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