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똑닮아 엄청 예뻤다는 주지훈 전여친
||2025.05.05
||2025.05.05
주지훈이 자신의 전여친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주지훈이 출연했다.
그는 김희철에게 “내가 옛날부터 생각했는데, 네가 말을 많이 하니까 널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한게 내 전 여친이랑 너무 닮았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시경이 “쌍꺼플이 짙었구나”라고 하자 “입도 똑같이 생겼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희철이 “전 여친이 김병옥 형님이냐”라고 자신의 닮은꼴 연예인을 언급하자 주지훈은 “김병옥 형님이랑 닮았단 소리 많이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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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지훈은 브아걸의 가인과 공개 연애 후 결별을 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가인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사귀게 된 두 사람은 3년 만에 결별을 알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 가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약쟁이 여친입니다”라며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해도 주지훈씨친구인 박정욱씨가 저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라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실 ‘내가 결혼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에 그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정말 바쁘게 일하고 있다. 1년에 서울에서 3~4개월도 안 지내는 것 같다. 보통 지방이나 해외 가서 촬영하는데, 일이 좋아서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과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이의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 이런 고민이 많다. 용기가 잘 안 나는 것 같다”라며 “‘내가 상대한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 싶다. 이제는 서로의 문제라고 생각 안 한다. 내가 준비 안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