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조규성, 1년 만에… 초대박 근황
||2025.05.06
||2025.05.06
조규성이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트윌란은 2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미트윌란과 아카데미 선수들이 파트너 클럽을 방문했다며 이들이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소년 선수들과 축구를 하는 미켈 고고르사와 조규성 모습이 담겼다.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조규성이 깜짝 등장한 것.
특히 오랜 기간 길렀던 장발머리를 짧게 자른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는 한층 달라졌으나, 그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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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지난해 5월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에서 실케보르와의 최종전을 뛰던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그는 1년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애초 올해 프리시즌에서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번져 무산되면서, 아직까지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반가운 그의 얼굴에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2023년 아시안컵에서 요르단과의 경기 중 결정적 찬스를 놓쳐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예능 출연과 더불어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실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경기 중 2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 해결사’로 등극, 지난해 ‘아시안컵’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등 이를 완전히 극복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