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서민재, 임신 고백→남친 신상 공개에 피소 위기…결국 변호인 선임
||2025.05.06
||2025.05.06
서민재가 법적 공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입장은 추후에 밝히겠다"라며 "많은 연락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하다"라는 글과 함께 법률사무소를 찾은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2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된 거 축하해 OOO"라며 "OO이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XX대 20학번이고, 97년생입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임신 사실을 알리려는 것이 아닌 남자 측에 대한 폭로였다. 임신 소식을 알린 뒤 남자와 연락이 끊기자 SNS에 공개적으로 글을 업로드한 것이었는데, 이후 서민재는 해당 남성 측에서 "스토킹으로 저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다. 형사 처벌할거라고"라며 "저 돈도 없고 변호사 선임할 능력도 없어요. 제가 바라는 건 애기 낳고 키우는거 어떻게 도울건지 대화로 상의하는 것 뿐이에요"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해당 남성 측 역시 법무법인을 선임해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측은 서민재(현 서은우)가 남성의 인적사항을 게시한 것은 물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중단한 것처럼 오인될 법한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 씨는 서은우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를 논의했고, 부모님께도 사실대로 알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측은 이어 "그러나 서은우씨는 돌연 정 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정 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정 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하였다"라며 "뿐만 아니라 서은우씨는 정 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정 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라고 폭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민재 역시 법적 대응에 나서며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로 지난 2022년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맹승지, 아찔 비주얼에 지적 DM까지…언더붑 비키니에 넘칠 듯한 볼륨감
▶ 나나, 속옷 안 입었나 깜짝…살짝 벌어진 재킷에 과감한 속살 노출
▶ 강소연, 러닝복 맞아? 아찔하게 드러난 깊은 가슴골…건강美 넘치는 글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