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내’ 정수지, 슈퍼모델 출신이었다...과거 사진 공개
||2025.05.07
||2025.05.07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조세호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정수지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9살 차이이며 정 씨는 1991년생이다. 현재 그는 패션회사에 재직 중이며, 175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결혼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세호가 아내와 입을 맞추기 위해 까치발을 드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개인 SNS에도 아내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모습을 공유했고, 이때도 정 씨는 모델처럼 늘씬한 피지컬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세호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해 "아침에도 집에서 나올 때 스텝퍼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올라가서 뽀뽀한다"면서 자신보다 8cm 더 큰 아내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 "아내가 모델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가운데, 실제로 정 씨는 모델 활동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당시 공개된 대회 자료에 따르면 정 씨는 동덕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키는 174.8cm로 기재돼 있었다.
해당 대회에는 정 씨 외에도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 아나운서 배지현, 모델 곽지영 등 이후 방송가로 진출한 인물들이 함께 참가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세호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해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도 집에서 나올 때 스텝퍼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올라가서 뽀뽀한다"고 밝히며, 자신보다 8cm 더 큰 아내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