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아린, WM 재계약 불발…“미미→효정 4인은 재계약” [공식]
||2025.05.08
||2025.05.08
오마이걸 멤버 4인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유아, 아린은 개인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게 됐다.
8일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멤버 유아와 아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라며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재계약을 맺은 멤버 개개인이 더욱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오마이걸로서 힘차게 나아갈 멤버들의 행보에 계속해서 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