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각 재던 유명男스타, 또 입건…
||2025.05.08
||2025.05.08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파장이 일고 있다.
8일 한국일보는 남태현이 지난달 27일, 음주운전을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오후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남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씨는 지난 2022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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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직후 ‘일진설’과 더불어 학폭 논란이 불거졌던 그는 이후 음주운전, 양다리, 리벤지 포르노, 데이트 폭력 등 끊임없이 대형 스캔들에 휘말려왔다.
한편, 남 씨는 지난 6일 홍대 인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서 복귀 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지난 1월 싱글 앨범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하긴 했으나, 무대에 오르는 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이었다.
그러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자 그는 부담을 느낀 듯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취소했다.
지난 3월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음악”이라고 활동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