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영철, 직업 뭐길래…"하루 3시간 일하고 남들만큼 번다"
||2025.05.08
||2025.05.08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예상 밖의 직업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84년생 영철은 "키가 몇인지 궁금할 텐데 정확하게 193cm 정도 된다. 운동선수로 알 텐데 서예 전공자"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영철은 매일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고 MC 송해나는 "주 7일 음주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영철은 "붓글씨 쓰는 서예 전공자이자 캘리그라퍼. 큰 붓 들고 큰 글씨 쓰는 공연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송해나는 "패션위크 쇼장에서 한 것"이라며 단번에 알아봤다.
영철은 "글씨와 관련된 모든 걸 한다. 서울 홍대 쪽에 살고 작업실도 그쪽에 있다. 프리랜서라 여유시간이 많다. 재수 없게 들릴지 모르지만 하루 3시간 일하고 남들 버는 만큼 번다"고 밝혔다.
이어 "취미로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감성적이라 드라마 보다 울기도 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철은 "골프를 진짜 좋아해서 프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술은 현재 줄여가고 있다"고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