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나래♥️양세형, 결혼 계획 구체화
||2025.05.09
||2025.05.09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비즈니스 썸을 넘어 실제 커플 탄생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 8개월 차 김해준·김승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부부로서의 일상과 생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연극을 한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부부는 이혼율 0%“라는 주제 아래 출연진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김해준·김승혜 부부는 개그맨 간 결혼을 적극 추천하며 “강추다”라고 강조했다. 이때 박나래와 양세형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며 관심을 모았다.
김해준은 “가까이서 보인다”라며 새로운 개그맨 커플의 가능성을 언급했고, 박나래와 양세형이 자연스럽게 ‘다음 후보’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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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숙은 “진짜 가능성 있다. 박나래가 요즘 도배도 배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그래서 저희 엄마가 도배를 그만뒀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출연진은 “가업을 물려받는 것이냐”라는 농담으로 화답했다.
박나래는 “왜 카메라 켜질 때랑 꺼질 때랑 다르냐”라며 장난스레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녹화 전 김숙이 “도배 배우는 이유가 세형이 어머니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짐작하자, 양세형은 “그러면 좀 감동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고부간에 같이 도배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세형과 박나래의 러브라인 가능성은 다시 한번 스튜디오에 묘한 설렘과 기대감을 안기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