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女배우, 김건희 제안 수락했다…
||2025.05.09
||2025.05.09
배우 김규리가 ‘영부인’ 연기에 도전한다.
9일 한국일보는 김규리는 영화 ‘권력의 화신 신명’에서 주연을 맡아 영부인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권력의 화신 신명’은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을 다룬 오컬트 장르의 다큐멘터리 극영화로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제작을 맡은 주식회사 열공영화제작소는 해당 작품은 픽션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재조명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제작사는 또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을 담은 이야기라고 적시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주술 의혹’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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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사건과 인물의 특징 등은 각색 과정을 거쳐 작품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배우 안내상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그는 정 대표 역할로 김규리와 나란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여성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배우 전향 이후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