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 공개

싱글리스트|최선희 객원기자|2025.05.10

6월 장마철을 앞두고 LG전자가 제습용량이 최대 23L로 늘어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신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색상, 제습용량 23∙18L의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저소음, 쾌속의류, 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모드를 제공하며, 희망습도는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투명 물통을 장착해 육안으로도 쉽게 수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물통이 꽉 차면 디스플레이 표시와 물통 조명 깜빡임으로 알려주어 관리도 더욱 쉬워졌다.

신제품을 비롯해 LG 제습기 전 모델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23L 모델 쾌속의류 제습모드 하루 5.7시간 가동 시 전력량요금은 일 348원 정도며, 꿉꿉한 장마철 실내 습도 수준인 90%에서 적정 실내 습도 40%까지 단 30분 50초만에 제습 가능하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발생 소음은 약풍 운전 시 32dB로, 2009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침실 소음’ 기준과 유사한 수준이다. 뛰어난 제습효율과 저소음, 저진동을 가능하게 만든 LG전자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간 무상 보증도 된다.

다양한 고객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기능들도 강화됐다. 건조케이스,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등 액세서리와 연장호스를 별도 구매해 제습기에 연결할 수 있다. 올해 첫 출시된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 골프장갑, 니트모자 등을 넣어 건조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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