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현이 자신의 SNS에 "백상예술대상. 보통의 가족. 감사한 관객 여러분, my loves..!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이다. 고급스러운 부드의 핑크 튜브톱 셔링 드레스를 입은 수현은 풍만한 볼륨감을 겸비한 자태로 셔터 세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후 스태프들과 함께 단체샷을 찍은 수현은 가슴 노출이 신경 쓰이는 듯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우 예뻐", "축하드려요", "드레스 여신"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으로, 드라마 '게임의 여왕', '7급 공무원', '몬스터', '키마이라', '경성크리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영화 '보통의 가족'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약했다.
지난 2019년 3살 연상인 전 위워크 코리아 대표 차민근 씨와 결혼한 수현은 이듬해 9월 딸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