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동네 빵집, 부부의 행복학개론 "한달에 백만원만 벌자"
||2025.05.10
||2025.05.10
'동네한바퀴' 동네 빵집에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부부가 운영하는 동네 빵집에 방문했다. 임나기는 소소한 빵집의 모습에 "여기는 누가 봐도 일반 가정집 거실인데요"라고 말했다.
빵집을 운영하는 김희송 씨는 "동네에서 이런 공간을 운영하고 싶어서 외딴곳에 있지 않고 동네로 좀 들어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마산 팽이가 들어간 냉이페스토에요 최대한 연천 농산물을 가지고 빵에 넣으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빵은 50개에서 60개 정도 나올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빵 개수와 판매 금액에 상한선을 정했어요 이 정도의 수익만 얻으면서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가보자 이런 생각으로 시도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부부는 한달에 백만원만 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