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카리나’ 김민지, 부상에 속상한 마음 "아프니까 청춘일 나이는 지났잖아"
||2025.05.12
||2025.05.12
김민지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하며 "아프니까 청춘일 나이는 지났잖아"라며 "배턴이 안 맞아서 언니와 부딪힐 뻔해서 피하다 발목이 돌아가서 넘어졌어요 그래서 팔 하나 잃고 샹크스(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상처 부위를 보여주는 김민지의 모습과 그의 아쉬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괜찮아 그래도 2등했잖아 한 잔 해"라며 애써 긍정적으로 상황을 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 카리나 닮은 꼴로 '육상 카리나'라는 애칭을 얻게 된 김민지는 화성시청 소속 현역 육상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김민지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과 '솔로지옥'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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