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김숙, ‘신혼집’ 마련… 공동명의
||2025.05.12
||2025.05.12
방송인 김숙이 다시 한번 구본승을 언급하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김해준, 김승혜와 장동민이 함께 신혼집 임장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아내가 집 명의를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내가 산 걸 달라고 그런다고?”라고 되물으며, 명의를 주는 건 어렵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숙을 향해서도 “명의 때문에 깨지는 부부들이 그렇게 많다더라”라며 “만약, 썸남 구본승과 결혼하게 되면 김숙씨 집을 공동명의 할 생각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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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김숙은 “만약에라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숙은 현재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숙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Joy, 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배우 구본승과 함께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해당 방송에서 최종 커플까지 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