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로 이혼… ‘이윤지♥’ 정한울, 결국 입 열었다
||2025.05.12
||2025.05.12
배우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정한울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한울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기사가 하나 나왔다”라며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라고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에는 정한울의 외도를 이유로 부부가 이혼했다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영상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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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사자가 직접 나서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가짜 뉴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헛소문 믿지도 않았다”, “가짜 뉴스는 없어져야 한다”, “가족이 정말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윤지와 치과의사 정한울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궁’, ‘더킹 투하츠’, ‘제3의 매력’, ‘마이 데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