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유승호, ‘연인 사이’였다… 입장 발표

지예은♥유승호
핑크빛 분위기 남발
“오늘부터 1일이에요”

배우 지예은과 유승호가 방송 내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손호준과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은 유승호를 향해 “저 승호 님 되게 좋아했는데”라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 역시 지예은에게 “실제로 뵀는데 되게 미인이다”라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유재석이 “승호가 거짓말은 안 할 텐데, 녹화 끝나자마자 카니발 타고 바로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지예은은 유승호에게 직접 떡볶이를 먹여주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은 “어쭈 지예은 꼴값 떤다. 막 먹여주네”라며 짓궂게 놀렸다.

그러나 지예은은 꿈쩍하지 않고, “이리 와요”라며 유승호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

이후 그는 유승호에게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승호가 곧바로 떡볶이를 먹자, 지예은은 “오늘부터 1일이에요. 저희”라며 쑥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며 웃음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