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강하늘 ‘야당’, 6일 연속 1위...300만 돌파 목전
||2025.05.12
||2025.05.12
배우 유해진, 강하늘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야당'이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11일 하루 동안 8만 28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98만 1944명을 기록,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시장을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권력을 노리는 검사,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인생을 건 형사 세 인물이 각자의 목적을 안고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물이다.
해당 작품에는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주연으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야당'은 지난달 16일 개봉과 동시에 영화 '승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달 30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으로 잠시 정상 자리에서 내려왔으나 단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6만 158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6,869명이다. 3위는 '썬더볼츠'로 누적 관객 수는 80만 39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