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극한 부부 폭군 남편 “연애 시절엔 잘했는데 ”
||2025.05.13
||2025.05.13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폭력적인 남편, 극한으로 가는 부부가 우려를 자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극한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남편과 아내는 식당을 운영 중이었다. 주방은 남편이 맡았고 아내는 홀 서빙을 맡았다. 하지만 남편은 폭력 성향이 있었다. 연애 시절엔 아내에게 잘해주던 이 남자는 현재 식당에선 늘 모든 분노를 아내에게 풀엇다. 그는 “너 이렇게 할 거면 지금 나가라. 네가 이렇게 살고 있는 건 내 덕이다. 애시당초 내 등에 빨대 꽂고 빨아먹을 생각만 했다”라며 늘 소리치고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 도리어 남편은 적반하장으로“아내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다”라며 아내를 미워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남편은 모든 일에 대해 아내 탓을 했고, 아내에게 늘 소리쳤고 식당 의자를 발로 차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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