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이주은 뺨치게 예쁘네...삼성 치어리더 장유빈 "어머니는 도미니카인"
||2025.05.13
||2025.05.13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새 치어리더로 합류한 장유빈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장유빈은 '라이온즈TV'에 올라온 자기소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적어보는 TMI! 저는 단지 도미니카에서 살다온게 아닌… 아버지께서 한국분이시고 어머니께서 도미니카분인 혼혈입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장유빈은 스페인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도미니카에서 자랐어요. 19살에 다시 돌아와 대학에 진학하였고, 스무살에 트윙클(소속 치어리더팀)을 만나 더욱 빠르게 적응하며 매우 즐겁게 잘 지내는 중입니다"라고 설명했고, 또 MBTI는 ISFP(호기심 많고 조용한 예술가형)라고 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인 장유빈은 인형 같은 비주얼에 177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그는 2024년부터 치어리더팀 트윙클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서 데뷔했고, 올해부터는 KBO 삼성라이온즈와 K리그 FC안양에서도 활약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그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태극기와 도미니카공화국 국기를 나란히 적어 일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눈이 정말 크고 예쁘네", "키 큰 카리나네", "용병 선수 통역 겸 치어리더 가능할 듯", "이주은처럼 빵 뜰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최근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패를 이어가며 8연패 늪에 빠졌고, 팀 순위는 5위로 하락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KT위즈와 3연전을 치르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