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들, 팀명 변경 이유 밝혔다 (채널십오야)
||2025.05.13
||2025.05.13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아이들(i-dle)이 컴백을 앞두고 팀명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들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미니 8집 앨범 '위아(We are)'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이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나영석 PD와 함께 '포 지(for G)' 스페셜 영상을 시청하며 변경된 그룹명을 설명했다. 소연은 "팀명에 있던 단어 '여자(G)'를 장례식을 하며 보내줬다. 이번 앨범부터는 (여자)아이들이 아닌 '아이들'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팀이 잘되면 '(여자)'는 빼자고 늘 얘기했었다. 재계약과 함께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공개곡 '걸프렌드(Girlfriend)'에 대한 비화도 전했다. 곡을 작업한 소연은 "'걸프렌드'는 뮤직비디오만 공개됐는데 예전에 만든 곡이다. 이제야 나오게 된 노래여서 애착이 있다"라며 "'우리가 네버랜드(팬덤명)의 친구들'이라는 느낌으로 곡을 쓰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걸프렌드' 뮤직비디오를 본 나영석 PD는 "아이들의 '톰보이(TOMBOY)'부터 '누드(Nxde)',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히트곡 라인업이 다 대단하다. 아이들의 음악은 믿고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이후 아이들은 라이브 방송을 마치면서 "오늘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5월 19일 발매되는 미니 8집 앨범 'We are'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걸프렌드' 뮤직비디오는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와 한국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1위, 글로벌 9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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