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어쩌고… 홍상수, 다른 女 손 잡고 외출
||2025.05.15
||2025.05.15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도시 칸 일대에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홍상수 감독은 배우 할리 베리와 함께 손을 잡은 채 레드 카펫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토콜에 응했다.
앞서 홍 감독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그는 배우 할리 베리, 인도 감독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바체르 등과 함께 자리를 빛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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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측은 이러한 홍 감독에 대해 “홍상수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순수하고 친밀한 영화 세계를 고수하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기자회견을 통해 불륜을 인정했다.
또한 김민희는 올해 봄 홍상수의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