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정준원, 진짜 ‘사귀는 사이’로 발전…

고윤정♥정준원 연인됐다
핑크빛 로맨스 전파 타고 흘러
시청자들 반응 폭발

배우 고윤정과 정준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연인이 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간질간질한 핑크빛 로맨스가 담긴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사실 오늘 식당이 취소됐어요. 내가 꽃도 샀는데 망가졌어요. 카드도 적었는데. 놓고 왔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남은 건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나 오이영 좋아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오이영은 “저 좋아해요? 진짜? 지금 고백하는 거예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구도원은 “네”라고 짧게 답했고, 오이영은 “나는 고백 많이 했으니까 말 안 해도 알죠? 그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오이영은 구도원의 품에 안겨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유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격렬한 스킨십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연애 1일차부터 화끈하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오이영 구도원 평생 가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