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뷔, ‘한끼 42만원’ 레스토랑서 목격담 확산…결제는 누가?
||2025.05.17
||2025.05.17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가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인당 42만원을 받는 서울 시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아이유와 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뷔는 휴가를 나온 듯,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
뷔의 맞은편에는 체크 셔츠에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여성이 동석해 있었고, 팬들은 이 여성을 아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체크 셔츠와 모자가 아이유의 '애착 아이템'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오늘(16일) 아이유의 생일을 앞두고 만남을 가진 것이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해 1월 뷔는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아이유와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 군 복무 중인 뷔는 아이유 콘서트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도 했다.
두 사람의 친목에 네티즌들은 "저날 84만원 계산은 누가 했을까", "이 우정 찬성", "좋은 사람끼리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하며, 뷔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