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사망 현장 ’생중계‘ 됐다… 영상 급속 확산
||2025.05.17
||2025.05.17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멕시코 출신 모델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레리아 마르케스가 사망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르케스는 자신의 미용실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다 괴한의 습격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당시 현장에는 두 명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마르케스 앞에 나타났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당신이 발레리아인가”라고 묻자, 마르케스는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 괴한들은 마르케스를 향해 총을 발포했다.
두 사람은 마르케스를 피격한 후, 곧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순순히 현장을 떠났다.
해당 상황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두 송출되고 있었기에 많은 누리꾼들은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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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의 피습 영상은 지금까지도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현재 현지 검찰은 마르케스의 사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계획적인 살인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용의자가 범행 전 피해자의 신원을 먼저 확인했기 때문이다.
또한 검찰은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았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한편 발레리아 마르케스는 SNS에서 21만여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