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 연예인 前여친’ 폭로 빽가, 돌연 위기 처했다
||2025.05.17
||2025.05.17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라디오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들에게 연락을 받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내 여자, 내 남자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진행됐다.
DJ 박명수가 빽가에게 “혹시 배신당한 적이 있냐”라고 묻자, 그는 “있었다”라면서도 “오늘은 말을 아끼겠다”라고 즉답을 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를 묻는 말에 빽가는 “생각보다 전 여자친구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더라”라며 “전 사람들이 풍문을 통해서 ‘쓸데없는 소리 하고 다니지 말라‘라고 했다. 주접떨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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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가 웃음을 터뜨리며 “전 여자친구께서 ‘주접떨지 말라고’하셨나”라고 말했고, 빽가는 “자기도 가지고 있는 게 있다고 하더라. 앞으로는 제 얘기만 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앞서 빽가는 라디오 방송에서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전 여자친구들을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빽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같이 스케줄 한 적이 몇 번 있다. (전 여친이) 방송하는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다. 포장에 포장을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고기를 그렇게 먹는 사람이 채식주의자, 비건이라고 한다. 담배를 얼마나 폈는 줄 아냐. 입이 근질근질하다 정말”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