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42kg’ 최준희, 굶어서 살 뺐다는 비난에 울컥…"엄청 먹고 즐겨"
||2025.05.17
||2025.05.17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굶어서 살을 뺐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6일 최준희는 개인 SNS를 통해 "나 굶어서 살 뺐다고 누가 그래?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제일 싫어하고 절대 안하는 게 무작정 굶는 거"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준희는 "이번 나트랑 여행 때도 엄청 먹고 즐기고 왔는데.. (나 배달 어플 주문 내역도 어마어마한데"라면서 "술도 좋아해요. 저. 주기적으로 알콜 충전 해줘야지 느낌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준희는 "허벅지 사이 멀어지게 하기. 나만 믿고 따라와 (제발) 나만큼 운동하고 관리하라는 말은 안하겠지만 꾸준히 챙겨주면 거적때기를 걸쳐도 옷빨이 살아날 거임. 그만큼 눈바디가 달라지기 때문이지"라며 자다이어트를 독려했다.
이어 "날도 더워지는데 긴바지 입고 다리 가리고 다니면 얼마나 답답해 살 빠져서 속옷도 전부 바꿨다고 했는데 솔직히 너무 좋다 이 상황이"라며 "바지도 한 치수 작게 사는 즐거움. 매일 빅사이즈, 펑퍼짐한 옷 고르다가 딱 붙는 옷, 작은 사이즈 골라 입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 이 즐거움.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2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최준희는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미용 수술, 시술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쌍수 인아웃 매몰, 코 성형을 했다"면서 특히 양악, 윤곽수술에도 욕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