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로컬 사고=교수 성추행 사건이었다...간호사 “주먹질 아니라 물어 뜯어”
||2025.05.17
||2025.05.17
‘언슬전’ 고윤정이 병원을 그만둔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는 오이영(고윤정)이 이전 병원을 그만둔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처음 율제병원에 온 간호사는 오이영이 금새벽 교수의 상태를 확인할 때도 곁을 지켰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구면이었다.
오이영이 “혹시 저 때문에 퇴근 못하신 거에요?”라고 묻자 간호사는 “저 퇴근 못한거 아니고 안 한 거에요. 선생님한테 빚 갚으려고. 오늘부터 조금씩 갚아보려고 했는데 도움이 안됐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선생님한테 연락을 못 드리겠더라고요”라며 오이영과의 과거가 공개됐다. 알고보니 해당 간호사가 오이영이 다니던 병원의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던 것.
이를 목격한 오이영이 교수를 물어 뜯었고, 선배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소문이 났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