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G라이브’ 누적조회수 10억뷰→8600억 거래
||2025.05.18
||2025.05.18
G마켓은 지난 4년간 자체 라이브방송 ‘G라이브’의 누적 조회수가 10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20만명으로, 4년간 총 3600여회 방송을 진행, 약 860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G마켓은 2021년 4월, 외부 플랫폼이 아닌 G마켓 앱 단독 진행으로 ‘G라이브’를 시작했다. 초창기 유튜브 디지털 예능과 라이브방송을 연계한 독자적인 컨셉을 내세워 방송 3회 만에 누적 거래액 15억 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참여 브랜드 수만 1,900여개로, G마켓의 강력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단독 특가, 단독 혜택을 무기로 매회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역대 최고 거래액은 2022년 2월에 삼성전자와 진행한 갤럭시 방송으로, 1시간 기준 5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방송 당일 기준으로 총 94억원어치를 판매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방송은 최근 3년(22년~25년) 간 총 34회 진행, 회당 평균 23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가전/디지털 외에도 엔데믹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붐이 일어난 지난해(2024년) 4월, 괌 여행 패키지 방송은 1시간 동안 1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 방송일 기준 총 2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역대 최고 조회수는 올해 1월 삼성전자와 진행한 모니터 판매 방송으로, 총 230만뷰를 기록했다. 비가전 상품군 중에서는 지난해 5월 진행한 어린이 학습용 토도원 방송으로, 170만뷰를 달성했다.
G마켓은 올해 새로운 라방 프로그램을 열고, G라이브의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출연하는 쿡방 프로그램 ‘중.요.템(중식여신의 요리 아이템)’, 유튜버 쉐리, 서기 출연의 뷰티 프로그램 ‘뷰-파인더’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상품 맞춤형 프로그램, 제한된 1시간 동안 총 6종의 상품을 완판시키는 포맷의 한정 특가 프로그램 ‘오늘만 산다’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