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나은이 ‘최애’ 유튜버 만나자 "저도 자주봐" 화색
||2025.05.18
||2025.05.18
국민 MC 유재석이 딸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만나자 반가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KCM과 함께 족대 낚시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겨울, 네 사람은 물고기 한 마리 없는 강에서 족대만 끌어올리며 고생했던 바 있다.
그들은 당시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이번에 다시 족대를 들고 낚시에 나섰다.
이날 족대 멤버들이 다시 모였고 "큰 거 하나 잡자"는 다짐을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KCM은 족대 낚시의 실전 노하우를 보여주기 위해 낚시 전문 크리에이터 '채니 아빠'를 게스트로 데려왔다.
유재석은 채니 아빠를 보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우리 나은이가 이런 걸 좋아한다. 낚시 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뵀다"고 말하며 팬심을 보였다.
이에 KCM은 "제 지인이다"며 자랑스럽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과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