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장동건, 조용하더니… ‘불화 인정’
||2025.05.19
||2025.05.19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부부 싸움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소주레시피 공개 (마시면서 숙취해소 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소영은 화끈한 입담으로 장동건과의 일상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장동건을 언급하며 “안 맞는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고소영은 “맨날 술 갖고도 싸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애주가가 아니고 자신은 애주가라고 한다”라며 “‘넌 집에서 술 안 마셔서 애주가가 아니다’라고 한다. 집에서 와인 따면 매일 저에게 한 모금만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안 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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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남자들은 원래 공감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던데 너무 자주는 피곤하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엄마의 바다’, ‘별’, ‘맨발의 청춘’, ‘푸른 물고기’와 영화 ‘구미호’, ‘비트’, ‘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마지막으로 8년 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4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