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어… 이수근, 서장훈 ‘♥새 여친’ 폭로
||2025.05.19
||2025.05.19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는 형님’ 멤버들로부터 재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서장훈의 얼굴을 보고 “너 체했나? 얼굴이 와이리 안 좋노. 얼굴이 긴장했는데?”라고 걱정스러운 듯 질문했다.
이에 이상민 역시 “불안한 거 있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은 “혹시 너도 상민이처럼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는 거 아니냐. 그럴 수 있잖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때 이상민은 “수근이가 (서장훈에게 애인이) 있다고 그랬다”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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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며, 사실 서장훈이 이토록 긴장한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농구 스타들이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희암 전 감독을 비롯해 우지원, 문경은, 김훈이 얼굴을 비췄다.
이들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그제야 환히 웃으며 “내가 이분들을 여기서 다시 볼 줄은 몰랐다. 나를 굉장히 긴장시키는 사람들”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한편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2009년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