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 가짜 신상털기 당한 女, 허위 게시물 고소
||2025.05.20
||2025.05.20
일부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신상 털기’로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으로 몰린 A씨가 법률대리인을 선임, 자신의 신상을 허위로 노출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강물 성보람 변호사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본 법률대리인의 의뢰인인 A씨가 손흥민 선수의 전 여자친구 손흥민 선수의 전 여자친구라 허위의 사실이 작성됨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정신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A씨와 손흥민 선수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사실과 A씨의 사진을 업로드한 게시물, 모욕과 성희롱이 난무한 댓글로 인하여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기에 본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게시물 및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 절차에 착수했다"며 "본 법률대리인은 A씨가 손흥민 선수와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고지하며, A씨가 손흥민 선수의 전 여자친구라는 허위 정보가 기재된 게시물 및 각 댓글의 작성자들께 즉시 삭제 및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본 입장문의 업로드 이후에도 허위 사실의 유포가 계속될 경우, 추가로 각 작성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의 사생활 관련, 협박 논란이 불거지며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공갈 협박 혐의로 구속된 여성과 성이 같은 A씨의 사진이 확산된 바 있다. 그러나 A는 성만 같을 뿐 손흥민은 물론 해당 여성과도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