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대 81% "데이팅앱 연애 경험"...연애매너 1위 ‘휴대폰 내려놓기’
||2025.05.21
||2025.05.21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가 성년의 날을 맞아 새로운 관계와 책임을 마주하는 20대를 위한 관계 형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개한다. 20대가 실제로 만남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을 틴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설문조사¹를 통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첫 연애를 위한 팁을 공유한다.
틴더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81.1%는 데이팅 앱에서 연애를 해본 적이 있으며 74.1%는 친구를 사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친구를 만났다는 응답 비율은 싱가포르(75.1%)에 이어 아태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한국에서 데이팅 앱이 단순한 연애를 넘어 친구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시작하는 통로로서 Z세대 일상에 자리잡았음을 시사한다.
연애에 있어 ‘매너 있는 행동’의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매너로 여겨졌던 ‘문 열어주기’(29.3%), ‘추울 때 외투 벗어주기(29.1%)보다 ‘시간 지키기’(35.2%), ‘존중하는 대화 태도’(34.1%)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아태지역 중 휴대폰 내려놓기’에 대한 응답률이 호주(36.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5.1%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요즘 Z세대는 연애에서 보여주기식 행동보다 상대방과의 정서적 교감과 존중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한국 응답자는 매력적인 프로필 요소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39.4%), ‘흥미로운 자기소개’(37.7%), ‘비슷한 관심사’(35.6%), ‘자세한 자기소개’(35.3%)를 꼽았다.
‘단순한 인사’(34.4%)나 ‘농담’(35.2%)’ 보다는, '공통 관심사나 취미에 대한 질문'(42.2%)이나 ‘프로필 기반 이야기’(37.7%)로 대화를 시작할 때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한국 응답자의 28.2%는 온라인에서 만난 인연과 초반에 직접 만나 케미를 확인하길 원했고, 26.8%는 충분한 대화 후 신뢰가 쌓인 뒤 만남을 고려하며 21.5%는 상대가 먼저 오프라인 만남을 제안하길 기다린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