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강상준, 숏폼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 판타지 로맨스 호흡
||2025.05.21
||2025.05.21
배우 김향기, 강상준이 다음(Daum) 숏폼 서비스인 ‘다음 루프(loop)’ 숏폼 드라마의 첫 주자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의 주연으로 만났다.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는 귀신을 성불시키는 세탁소 주인 세정과 기억 잃은 귀신 도준이 악귀와 싸우며 사랑을 키워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향기는 귀신 세탁소의 주인 ‘정세정’ 역으로 등장한다. 정세정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귀신 세탁소를 운영하며 매일 밤 자정부터 두 시간 동안 이승을 헤매는 귀신을 성불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 김향기는 때로는 까칠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정세정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강상준은 총각귀신 ‘마도준’ 역을 맡았다. 마도준은 영업시간이 지난 귀신 세탁소에 찾아온 불청객으로, 본인을 탐탁지 않아 하는 정세정을 따라다니며 성불할 방법을 찾는 독특한 캐릭터다. 강상준은 정세정의 조력자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마도준의 유쾌한 매력을 유연하게 묘사했다.
한편, 콘텐츠새로에서 제작한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를 통해 흥미로운 티키타카를 그려낸 김향기와 강상준의 모습은 현재 ‘다음 루프(loop)’에서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