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바캉스 떠나자…호텔 업계, 여름 미식·힐링 패키지

호텔 업계가 다양한 여름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카시아 속초가 제철 해산물과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미식 프로모션을 오는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4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유럽 지중해풍 요리의 영감을 받은 식재료로 만들어진 메뉴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수박 샐러드와 그릭 샐러드를 비롯해 토마토 가스파쵸, 새우 핀초스, 참치와 흰 카르파치오, LA갈비구이, 속초 해산물 구이, 능이버섯 전복죽, 깐풍 장어까지 속초 해산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6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는 씨푸드를 ‘포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준비했다. 해산물의 깊은 맛을 우아하게 표현한 시그니처 시칠리안 그릴 오징어를 비롯해 참숯 그릴 동해 문어 등이 준비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플래터’ 메뉴도 토마호크 플래터, ’비프 & 씨푸드 플래터 중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다.

루프탑 바 ‘시엘로’에서는 10가지 하이볼을 내놓는다. 특히 하이볼 3종이 세트로 구성된 메뉴를 주문 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볼 수 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람차 모양의 칵테일인 ‘광람차’도 같은 기간 시엘로에서 함께 판매된다. 카시아 속초의 여름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진행된다.

반얀트리 서울이 베리시와 협업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오아시스 리프레시 위크’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반얀트리 서울 루프짐에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긴장된 몸을 가볍게 푸는 전신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순환 요가를 수행하며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회복한다. 요가 세션 종료 후에는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에서 자유로운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약 10만 원 상당의 베리시 액티브웨어(상·하의 세트)와 함께 물병, 키링, 베리시 할인 쿠폰 등 스페셜 기프트 3종을 증정한다. 일상의 여유를 재충전할 수 있는 ‘오아시스 리프레시 위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주중 런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미트-테리안’ 뷔페를 선보인다. 육류 특화 기반의 다이닝을 넘어 신선한 해산물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담백한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광동 스타일의 중식 요리, 정성이 깃든 정갈한 한식, 특색 있는 풍미 가득한 아시안 요리 등 여러 문화의 수준 높은 요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든 숙성회는 당일 직송된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만을 엄선해 라팔레트 파리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선보이는 비법 숙성회로,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차가운 온도를 오래 유지해 최상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주중 디너, 주말 런치 또는 디너 이용 시 가족, 연인 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최적화된 더욱 풍성한 다이닝 메뉴와 더불어 프랑스에서 유래된 ‘식욕을 돋우다’라는 뜻의 ‘아페리티프’ 문화와 같이 식사 전 ▲레드, 화이트 또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카나페와 함께 즐기며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칵테일 리셉션이 함께 마련되며, ▲데일리 수프가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섬세한 다이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또는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신한 탑스클럽 멤버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미트-테리안 뷔페’ 이용 시간은 런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레스케이프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이제’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26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에서 월드 클래스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과 레스케이프 헤드 파티시에 ‘김효정 셰프’가 리이제의 ‘플리츠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특별한 칵테일과 디저트 메뉴로 구성된 ‘멜트 인 텍스처’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함께하는 리이제 ‘플리츠 시리즈’는 원단의 주름을 재해석한 세라믹 테이블웨어 컬렉션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웨어에 섬세한 주름을 재현하여 곡선의 심미성을 강조한 라인으로, 레스케이프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이번 ‘멜트 인 텍스처’에서는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이 추구하는 칵테일의 정수를 담아 완성한 2종의 칵테일로 한층 더 색다른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스케이프의 수석 파티시에 김효정 셰프가 선보이는 ‘크레므 베일’ 스페셜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크레므 베일’은 칵테일 2잔과 함께 세트로 구성된 ‘멜트 인 텍스처 세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세트메뉴 선택시에는 리이제 플리츠 컵을 기프트로 구성해 호텔에서의 경험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