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바닥에 쓰러지더니…
||2025.05.24
||2025.05.24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후배들과 뜻깊은 벽화 봉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특별히 의뢰를 받은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아침 일찍 각종 페인트와 페인트 롤러 등 그림 도구들을 챙겨 의문의 건물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예전부터 기부를 했던 수원의 한 보육원으로, 건물 벽에 아이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나선 것.
특히 뜻깊은 봉사활동에 작년 모교 강연 때 인연을 맺은 후배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샘솟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케치를 시작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깜짝 놀란 기안84는 고심 끝에 붓을 들고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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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안84는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현실 조언도 놓치지 않으며 ‘선배84’의 면모를 보여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알록달록하게 채색을 시작한 후배들과 달리 3시간 동안 ‘나 홀로 스케치’에만 집중한 기안84.
그런 그가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누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