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업체 성범죄 직원, 진실은 감금·폭행 피해자? (그알)
||2025.05.24
||2025.05.24
'그알' 거짓말의 블랙홀 편이 방송됐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경호업체 직원의 성범죄 사건 진실이 다뤄졌다.
박민수(가명)은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많이 생겨서 꿈도 많이 꾸거든요 저보다 PD님을 건드릴 편이 더 커서"라며 "야구 방망이로도 맞았고요 때리는 부분을 잡고 잡는 부분으로 때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야구 방망이 없을때는 주먹으로 때리거나 뺨 때릴 때 눈쪽으로 많이 때리고 돈을 빌리도록 시키기도 했고요 작업 대출을 하려고 했고 응급실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허 대표가 자기가 치료해주겠다 간호사 출신이다 하고 혹시나 도망칠까봐 방 앞에 문에서 자게끔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오히려 저는 허 대표가 아내한테 윽박지르는걸 많이 봤고요 근데도 제가 아내를 덮쳐서 그려러고 했다?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라고 말했다.
박민수 씨는 경호업체 대표 허 씨의 주장과는 달리 자신은 성폭행범이 아니라 오히려 허 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