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째즈, "갑자기 제 배를 만져" 아내와 첫 만남 공개
||2025.05.25
||2025.05.25
'전참시' 조째즈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와 안영민 매니저가 출연했다.
조째즈는 결혼 4년차라고 밝히며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아내가 조째즈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째즈는 "아내분 너무 미인이신데 어디서 만나신거에요"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저희 바에 손님이셨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아내분이 먼저 대시하셨어요?"라는 물음에 "다들 믿진 않으시는데 갑자기 플러팅을 하셔가지고"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는데 트렌치 코트 같은 걸 입고 있었는데 제가 배가 좀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풀렸나봐요 그게 좀 귀여웠나봐요"라며 "갑자기 제 배를 탁 만지시는거에요 뭐지 하고 딱 봤는데 너무 예쁜거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는데 제가 연락처를 안받은거에요"라며 "한참 뛰어 올라가서 붙잡아서 연락처 가르쳐달라고 하고 다음날 만나서 한 세시간 이야기 하고 결혼하겠구나 그러고 나서 1년 후에 결혼했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