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촬영 중 구토 증세·불안함 호소...무슨 일?
||2025.05.25
||2025.05.25
배우 김승수가 예능 방송 촬영 중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계를 뛰어넘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에 나서는 임원희, 김승수, 허경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세 사람이 이른 새벽부터 강릉에서 몸을 풀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장면이 공개된다.
전국 각지의 '피지컬 강자'들이 모이는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들은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임원희와 허경환은 "김종국만 200명 모인 대회 아니냐"며 우려하고, 김승수는 "오늘 특별 코치를 미리 불렀다"며 두 사람을 진정시킨다.
이후 일일 코치의 정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의 반응이 터져 나온다. 바로 특수부대 UDT 출신이자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초대 우승자인 육준서가 나타난 것이다.
세 사람은 육준서의 지도 아래, 30kg에 가까운 타이어를 몸에 메고 달리는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다. 그 과정에서 '공식 미우새 피지컬' 허경환은 뛰어난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육준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윽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피지컬이 뛰어난 참가자들을 보며 또 한 번 긴장한다.
80kg짜리 고무보트를 들고 달리는 고강도 미션이 이어지자, 김승수는 점점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다.
경기를 보던 허경환 모친과 김승수 모친은 "우리 아들은 20등 안에 들 수 있을 거다. 지구력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경기 도중 김승수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진 데 이어 구토 증세까지 보인 것이다. 체육대 출신으로 체력에 자신 있던 김승수에게 닥친 돌발 상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 땀, 눈물이 넘치는 세 사람의 극한 도전기는 오늘(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