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계일주’ 찍다 죽을 뻔…

논현일보|허재우 에디터|2025.05.26

방송인 기안84, 여행 비하인드
“막걸리 썩은 냄새 나서 죽을 뻔”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미공개 확장판

출처 :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출처 :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방송인 기안84가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은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인자강 기안을 흔들리게 만드는 셰르파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미공개 확장판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셰르파 라이와 타망을 따라나선 기안84의 생생한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잠을 청한 기안84는 다음 날 아침 야외 의자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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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출처 :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아침 인사를 나누던 중 그는 “와 누구야 양말. 양말 썩은 내, 막걸리 썩은 냄새가 나서 죽을 뻔 했다“라며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는 “우린 발 씻었다”라며 해맑게 반응했고, 기안84는 “맡아봐야지. 너 같아”라며 장난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셰르파들은 “우리는 발 씻었다”, “슬리퍼 신지 않았냐”라고 결백함을 주장했고, 기안84는 “옆에 있는 그 친구들 같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라며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안84가 고생한 만큼 감동도 크다”, “양말 냄새 궁금하다”,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란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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