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X지샥, 스트리트 감성 ‘에코 웨이브 번들’ 공개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워치 브랜드 지샥(G-SHOCK)과 첫 한정판 콜라보 제품 ‘지샥 x 크록스 에코 웨이브 번들’을 오는 29일 선보인다.

스트리트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번 협업 컬렉션은 대담하고 유니크한 크록스 ‘에코 웨이브’ 실루엣을 야광 소재로 구현해 선보이는 최초의 제품이다.

외형 전체에는 디지털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미와 텍스처가 입혀졌으며 지샥 특유의 아이코닉한 내구성과 정교한 장신정신을 반영한 마블 패턴의 커스텀 앵클 스트랩이 더해져 에코 웨이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스타일과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스트랩에서 분리해 신발 리벳에 탈착이 가능한 모듈형 타임피스도 포함됐다. 손목 또는 신발 위에 원하는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시계를 착용하는 방식 자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기능성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한다.

충격에 강한 내구성과 최대 2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전 세계 48개 도시의 시간을 지원하는 월드 타임, 1/100초 단위의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5개의 일일 알람 등 지샥만의 기술력도 고스란히 담아 냈다. 또한 더블 LED 조명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해 실용성과 편의성까지 모두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