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신의 SNS에 "근육 파열돼서 못했던 자세 많이 좋아져서 이제 가능해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트랙에 쭈그려 앉아 고양이 그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블루 브라톱에 레깅스 셋업을 입은 김민지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등근육 대박", "그림자도 예뻐", "뒷태마저 예뻐", "진짜 고양이세요?", "여신 갓민지"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에스파 카리나 닮은 꼴로 '육상 카리나'라는 애칭을 얻게 된 김민지는 화성시청 소속 현역 육상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김민지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과 '솔로지옥'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