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5년 만에 ‘열애’… 미모의 여성

배우 이동건, 열애설 휩싸여
청담동 거리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

배우 이동건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 24일 청담동 거리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건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여성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16년 8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 소식을 발표했고, 이후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딸과의 일상과 근황을 공개해왔으며,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동건 측은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 영역’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가운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