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한 달에 60번 원해"...‘이숙캠’ 12기 남편 발언, 모두 경악
||2025.05.30
||2025.05.30
'이혼숙려캠프'가 12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8년 차,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가 가사 조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깊은 갈등을 겪었다.
특히 남편은 아내와의 신체적 접촉 문제로 불만을 드러냈다.
남편은 "다리하고 엉덩이하고 붙어 있는데 다 만져야지. 좋으면서 착한 척은. 착한 척하지 말랬지"라면서 "신랑이 아내 만지는 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이냐.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돼"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남편은 "저는 좋아서 안고 하는 건데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아내는 "저는 장난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썩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가 부부 관계를 아예 허락하지 않냐는 질문에 "한 달에 한 10번은 받아준다. 저는 그게 만족이 안 된다. 한 달에 60번 정도 원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하선은 놀란 표정으로 "마흔넷에 60번 원하시는 거 20대도 힘들다"고 했고, 진태현 또한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