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뜻밖의 폭로… 대선배 이미숙, 입 열었다
||2025.05.31
||2025.05.31
배우 전지현의 남다른 요리 솜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이미숙 요리는 예.뻤.다. (feat.전지현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숙은 “30대부터 부쩍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요즘 배우들도 다 그렇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특히 걔는 톱배우인데 장난 아니다. 운동 마니아고 음식도 직접 다 해서 먹더라. 걔한테 전수받은 레시피도 있다“라고 말하며 전지현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미숙은 전지현에 대해 “걔는 정말 손이 빠르다”라며 “달걀 삶는 방법도 알려준다. ‘계란이 왜 이렇게 안 까지지?’ 하니까 찬물에 바로 식혀야 들러붙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진짜 똑똑하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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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장에도 음식을 다 싸온다. 간단한 것들 만들어서 나랑 스태프들 다 모아 같이 먹는다. 완전 건강식이다. 순두부 따끈하게 데워서 염장 다시마 넣어서 먹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전지현이) ‘선생님처럼 나도 오랫동안 할 거예요’라고 하더라. 일을 하려면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다시 봤다. 요리하는 게 진짜 찐이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60년생인 이미숙은 지난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질투의 화신’,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